'복수혈전' 최무배, "마이티모와 이승에서 마지막 대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2.25 14: 41

"이승에서 마지막 대결이다".
올 시즌 격투기계 대미의 장식을 장식할 샤오미 로드FC 027 인 차이나(XIAOMI ROAD FC 027 IN CHINA)의 공식 계체량이 25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샹그리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계체량에는 최홍만을 시작으로 최무배, 명현만, 홍영기, 김재훈 등 국내 선수들과 마이티모, 루오첸차오, 자오쯔롱 등 해외 파이터들이 모두 참석했다.

샤오미 로드FC 027 인 차이나는 국내 격투기 단체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하는 대회.  26일 18000석 규모의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총 11경기가 치러지며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도 ROAD FC (로드FC) 대회 최초로 열린다. 최홍만의 재기전, 최무배의 복수전 등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매치가 있다.
'복수전'을 펼치는 최무배는 "레슬링 국가대표가 되어 처음 참가했던 대회가 베이징 아시안 게임이었다. 이번에는 마이티모와 이승에서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맞대결서 최무배는 마이티모에 경기 시작과 함께 KO패했다. 38초만에 패하면서 부담스러운 도전을 다시 펼치는 상황.
최무배는 "이 경기를 마치면 나이가 많아서 다른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내일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이티모는 "최무배와 함께 임팩트 있는 경기를 펼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마이티모는 "어떤 누구와 붙어도 괜찮다.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무배와 마이티모의 계체량에는 밥섑이 갑자기 뛰어 들었다. 산타 복장을 한 밥샙은 두 선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경기의 흥을 돋구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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