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다리보험’ 이혜영, 무슨 일이길래? “내가 참 한심..복수 두려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6 07: 53

방송인 이혜영이 골프 라운딩 가서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혜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어제는 내가 참 한심하고 한편 기특한 날이었다! 골프채를 안가져 가서 골프장에서 빌려 쳤는데 멘탈을 잡고 쳤더니 올해 첨으로 87타를 쳤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맨날 빌려 칠까..?’ 참고로 민정이 부부를 박살 내줬따. 복수가 두렵긴 하다..”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혜영은 12억 보험을 든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며 골프채를 휘둘러 눈길을 끈다.
배우 김정은은 “빌려친채로 87???? 흠... 언닌 정말 요상요상한 알다가도 모를뇨자 앞으로 핸디줘유”라고, 가수 이지혜는 “언니 87개라뇨. 언니랑 라운딩 못가요 그럼”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이혜영은 2000년 국내 연예인 중 최초로 미국계 보험 회사를 통해 12억 원에 달하는 다리 보험에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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