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변정수가 나홀로 패션쇼를 즐겼다.
변정수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냥 웃어요!!!! 왜 이렇게 웃겨 순간 이동 힘들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음악에 맞춰 방구석 패션쇼를 펼치고 있다.
손뼉 치며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더니 순간이동한 것처럼 비틀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소화 못하는 옷이 없어 눈길을 끈다. 49세 아줌마의 패션감각이 이 정도다.
한편 변정수는 2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유채원, 유정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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