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억울한 만 했다..결혼 '이다인♥이승기' 민폐하객룩 전말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19 23: 54

'강심장VS'에서 이유비가 출연한 가운데, 하객 민폐룩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9일 SBS  '강심장VS'에서 "'7인의 부활' 출연진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7인의 부활'로 돌아온 악인들의 숨겨진 반전매력을 만나볼 것"이라며더욱 강력해진 7인의 복수극인인 '7인의 부활'을 소개, 배우 이준과 이유비, 윤태영, 김도훈, 그리고 이정신이 출연했다. 

이때 윤태영은 전현무에게 "'7인의 탈출' 출연할 뻔했다"고 하자 전현무도 "카메오로 대본도 받아그 회 주인공이었다"면서 "아쉽게도 스케줄 문제로 불발됐다"고 했다.전현무는 "사실 출연 위해서 대본도 외웠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아 연기 연습했다"고 하자 엄지윤은 "연기보고 자른거 같다"며 웃음,문태윤도 "드라마 큰일날 뻔 천만다행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엄지윤은 이유비 집에도 초대받았다고 했다. 이유비는 "한남동에서 술 마신다길래 그냥 우리집에 오라고 했다"며 초대했다고 했다. 이에 엄지윤은 "집 구경만 1시간,집이 좋은 걸로 유명하지 않나"며 "화장실 두루마리도 너무 고급져보이더라 부자같더라"고 했다. 이에 이유비는 "나도 얹혀산다 그만해라"며 민망해했다.
특히 이날 이유비에게 동생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식 민폐 하객룩에 대해 물었다. 논란의 중심이 섰던 것. 예쁘게 핑크색으로 돋보였다는 것이다.이에 이유비는 "진짜 얘기하고 싶었다"며 "동생이 언니 하객룩 직접 사주고 싶다고 해,  원하는 대로 사달라고 하고 난 '7인의 탈출' 촬영을 했다"고 했다. 그렇게 동생이 고른 핑크 원피스를 사진으로 받았다는 것. 
심지어 결혼식 당일 '7인의 탈출' 촬영 중이었던 이유비는 "극중 히메컷 가발을 착용했다가발만 쓰니 결혼식전 머리할 시간이 없어, 제일 무난했던 가발을 착용했다"며  가발이 움직여서 머리띠도 했다고 했다.  이유비는 "근데 저 사진이 동생에게 민폐가 됐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놀랐다"면서  "동생이 원한 것이 신랑측 블루, 신부측 핑크라 저렇게 맞춘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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