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모델 한혜진이 살이 쪘음에도 팬들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밥 친구, 설거지 친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혜진이 풍자와 엄지윤을 초대해 ‘돼지 파티’를 열고 수다를 떠는 모습이 담겼다. 다이어트와 유지어터의 삶을 살고 있다는 한혜진, 풍자, 엄지윤은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고칼로리 음식을 먹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풍자는 최근 32kg을 감량한 뒤 워너비를 한혜진으로 꼽았다. 풍자가 “1차 퀘스트로 엄지윤을 따라잡고 2차 퀘스트로 한혜진까지 따라잡겠다”며 “살이 빠지고 나니 몸에 멍이 엄청 든다”고 고충을 밝히자 한혜진은 “뼈랑 가까워져서 그렇다. 나도 살이 찌기 전에는 멍을 달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에 풍자가 한혜진에게 “살이 얼마나 쪘다고 그러냐”고 하자 한혜진은 “내가 캠핑장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처음으로 몸무게가 60kg라는 걸 밝혔는데 사람들이 훨씬 보기 좋다고 하더라. 30년 동안 모델을 했으니 이제 좀 쪄도 된다고 하더라. 그걸 보는데 눈물이 나고 위안도 얻었다”고 말했다.
많은 위로를 받은 한혜진은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는 “요즘 테니스를 시작했다”며 “우리 집에서 테니스장까지 6km 정도 되는데 왕복 12km를 걷고 3시간 동안 테니스를 친다. 그러다 보니 독소도 다 배출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 모델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