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늘(14일) 데뷔 11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몬스타엑스는 14일 자정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를 통해 팬클럽 '몬베베'를 향한 진심 어린 자필 편지가 담긴 11주년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오늘 오후 7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주년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며, 이 외에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전용 콘텐츠를 대방출해 의미 있는 데뷔 기념일을 장식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5월 14일 미니 1집 'TRESPASS'로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11년간 쉼 없이 달려오며 '현재진행형' 글로벌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앨범 'THE X'로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트렌디함을 입증한 이들은 여전히 뜨거운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이다. 올해 초 서울에서 포문을 연 월드 투어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는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자카르타를 거쳐 현재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나아가 오는 6월 남미와 10월 북미 10개 도시 투어까지 앞두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글로벌 차트에서의 눈부신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4월 발표한 미국 정규 3집 'Unfold(언폴드)'를 통해 K팝 아티스트 최초 '미국 정규앨범 3장 보유'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발표한 세 장의 앨범 모두를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탄탄한 개인 및 유닛 활동 역시 이들의 강점이다. 지난 1월 주헌이 솔로 미니 2집 '光 (INSANITY)'으로 독보적인 에너지를 드러냈고, 오는 21일에는 유일한 유닛인 셔누X형원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컴백한다. 막내 아이엠은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2027년 8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응원해 주고, 활동 재밌게 즐겨주고, 사랑해 준 몬베베 덕분에 '몬스타엑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몬베베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보내주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앞으로도 몬스타엑스만의 음악과 무대로 몬베베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함께하자,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벅찬 진심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