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모리 란 성우 야미자키 와카나, 투병 중 사망…향년 61세 [Oh! 재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5.15 15: 11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에서 모리 란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야마자키 와카나가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15일 야후 재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야마자키 와카나는 지난달 18일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은 “야마자키 와카나가 병환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4월 18일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영면했다. 그동안 고인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장례식은 가족 및 친지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엄수됐다”고 밝혔다. 야마자키 와카나의 부고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를 모두 마친 후 뒤늦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니 프로덕션 제공

야마자키 와카나는 1996년 ‘명탐정 코난’의 첫 방송부터 모리 란 역을 전담했다. 모리 란은 쿠도 신이치의 소꿉친구이자 모리 코고로 탐정의 딸로, 작품의 히로인이다. 약 30년 동안 모리 란의 목소리를 맡아온 야마자키 와카나는 지난 3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현재 모리 란의 목소리는 성우 오카무라 아케미가 맡고 있다.
야마자키 와카나는 ‘요술공주 샐리’, ‘마루코는 아홉 살’, ‘크레용 신짱’, ‘드래곤볼’, ‘포켓몬스터’, ‘유희왕’, ‘원피스’, ‘ 날아라 호빵맨’, ‘이누야샤’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