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이채연이 가수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이채연이 등장한 가운데 객석에는 이채연의 어머니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시경은 “데뷔하고 심야 음악방송 처음이라고 하더라. 모든 끼를 어머니한테 받았다고?”라고 물었다. 이채연은 “저희 엄마께서 실제로 가수 오디션을 보셨습니다. 근데 제가 집에서 들어봤을 때는 엄마가 가수로 데뷔할 정도는 아니시는”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객석에는 이채연의 어머니가 앉아있었다. 이채연 어머니는 “솔로가수 이자 개그맨인 이채연의 엄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KBS 처음 아니냐는 물음에 “예전에 주부 댄스반 한 적 있다 견학 한번 왔다”고 수줍게 말했다.

특히 어머니는 성시경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어머니는 “제가 솔직히 말해서 성시경 씨가 2000년도에 데뷔했잖아요. 그때 채연이가 태어났다. 제 플레이리스트에 성시경 노래가 대부분이다. 지금도 있다. 있지하고 채연이 노래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성시경 시 노래하는 걸 제일 좋아한다. ‘먹을텐데’ 싫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성시경은 “제 팬들 중에도 그런 분 많다. 그만 처먹으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이채연 어머니는 “오늘도 느꼈지만 성시경 씨가 무대에서 노래할 때가 제일 멋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채연은 가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로 “소녀시대의 ‘키씽유’를 보고 따라하면서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는 “3년 뒤에 엄마가 동네 댄스학원을 등록해줬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웠다. 미술도 해보고 피아노도 해봤는데 춤추고 노래할 때가 제일 행복했다. 그걸 깨닫고 가수하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솔로가수 한 지 지금 5년 차 됐다는 이채연은 “월말평가 때마다 춤으로는 항상 1등 먹었다”라며 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