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프랑켄슈타인’까지 소환한 ‘BOOMPALA’ 어떤 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16 07: 49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비주얼 콘텐츠를 휘몰아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하며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킨 모양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두 번째 정규앨범 ‘‘PUREFLOW’ pt.1’의 네 가지 비주얼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 저마다 확실한 색깔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BIRCH SCAR’(버치 스카) 버전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시키는 크리처(Creature)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것. 멤버들은 봉합 자국과 검고 뾰족한 손 등 기묘한 분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YUSU LILY’(유수 릴리) 버전에서는 맑고 투명한 분위기로 반전 청초함을 뽐냈고, ‘PEONY ROOM’(피오니 룸)에서는 실제 어린 시절 친구들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내며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줬다. 여기에 사무실을 배경으로 한 콤팩트 버전은 감각적인 구도와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강렬함과 자연스러움, 힙한 감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들의 소화력은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의 무드를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만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뷔 이래 매 앨범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 장르를 선보여 온 르세라핌에게 ‘도전’은 이제 팀의 고유한 정체성이 됐다. 특정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는 이들의 행보는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정규 2집 ‘‘PUREFLOW’ pt.1’은 오는 22일 오후 1시 전격 발매된다. 신보에는 베일에 싸인 타이틀곡 ‘BOOMPALA’와 지난달 24일 발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리드싱글 ‘CELEBRATION’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꽉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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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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