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8)가 통한의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야마모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1회말 1사에서 미겔 안두하를 상대한 야마모토는 5구 시속 92마일(148.1km) 스플리터를 던졌는데 이 공이 약간 가운데로 몰리면서 선제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그리고 이 홈런은 이날 경기에서 나온 유일한 득점이 됐다. 다저스는 0-1로 패했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4연승을 질주한 샌디에이고에 내줬다.
![[사진]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1526775895_6a0c02e497fa6.jpg)
야마모토는 투구수 107구를 던졌다. 포심(28구), 스플리터(26구), 싱커(21구), 커터(13구), 커브(10구), 슬라이더(9구)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고 포심 최고 구속은 97.4마일(156.8km)까지 나왔다. 야마모토는 7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4패째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3.32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승리(3)보다 패(4)가 더 많은 상황이다.
![[사진]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1526775895_6a0c02e503c16.jpg)
일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최다인 107구를 던졌지만 타선의 지원이 없어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했다”며 야마모토의 투구 소식을 전했다.
1회 안두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야마모토는 올 시즌 9경기 중 4경기에서 1회에 실점을 내주고 있다. 야마모토가 올 시즌 보완해야 할 숙제다. 야마모토는 “1회에 조금 힘이 들어간 것 같다. (홈런을 맞은 이후로) 투구폼에 간격을 두는 부분을 의식했다. 두 번째 이닝부터는 겨우 좋은 투구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말 아쉬운 실투다”라고 등판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늘 경기를 돌아보면 역시 1회 홈런이 (아쉽다). 그 1점으로 경기가 결정됐고 좋아지고 있지만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3년 12월 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895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 계약을 갈아치운 야마모토는 올해로 메이저리그 3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끌며 시리즈 MVP를 수상했고 올해도 9경기(57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며 다저스 선발진의 한축을 지키고 있다.
![[사진]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1526775895_6a0c02e5581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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