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느긋" vs "당황했을 듯"…지소연 졸도, ♥송재희 대처 '극과 극' 반응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5.21 18: 42

배우 지소연이 육아 중 돌연 혼절해 걱정을 자아낸 가운데 남편 송재희의 반응을 두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지소연이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평범했던 아침이 공포로 바뀌던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게 아이들 영상을 촬영하던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지만, 그는 이내 쓰러져 걱정을 자아냈다.
지소연은 “평소처럼 아이들 영상을 찍오 있었는데 갑자기 왼손이 제 의지와 다르게 꺾이는 느낌이 들더니 순간 앞이 하얘지고 귀에서 삐-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그리고 그대로 쓰러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F/W 서울패션위크 '문정욱' 컬렉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18 /rumi@osen.co.kr

지소연 SNS 캡처
영상에는 뒤로 크게 쓰러지는 지소연의 모습과 함께 아내를 걱정하며 달려오는 남편 송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그 뒤 몇 분간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남편도 처음에는 제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그런데 반응이 없고 상태가 이상한 걸 보고 정말 많이 놀랐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지소연은 양미라의 라이브 방송에서 “외형을 꾸미는 것에만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후회했다. 건강관리를 할 나이가 됐구나 싶었다. 강철체력이라 내가 쓰러질 거라고 생각 못 했다. 의지와는 다른 문제더라”고 밝혔다.
특히 지소연은 “병원에 다녀왔다. 가족력 여부도 체크하고 심전도 검사와 혈압 검사도 했는데 다행히 모두 정상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사실 며칠 전부터 정수리 쪽 머리가 계속 욱신거렸고 귀도 한동안 먹먹한 느낌이 지속되고 있었다. 지금도 머리가 많이 아프고 온몸에 힘이 빠진 채 계속 어지러운 상태”라고 전했다.
지소연의 건강 상태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갑작스럽게 쓰러진 탓에 많은 이들이 걱정했다. 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아내가 크게 쓰러져 정신을 잃었는데 송재희는 정작 느긋한 모습을 보였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이들은 “너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같다”, “남편 반응이 충격적이다”, “느긋하게 대처하실 때가 아니었는데”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송재희의 반응이 크게 문제가 될 게 없다는 반응도 있다. 이들은 “지소연 님이 남편도 처음에는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하지 않았나”, “처음이라 어떤 상황인지 몰랐을 것”,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어서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을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2017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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