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 기간: 5월 15일~5월 21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2위를 차지하며 9주 연속 ‘톱 3’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타이틀곡 ‘SWIM’ 역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보에 수록된 가창곡 12개 전 트랙이 9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영국 오피셜 차트가 발표한 최신 '오피셜 앨범 톱 100'(5월 22일~5월 28일 자)에서 ‘아리랑’은 지난주에 이어 26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세부 차트에서의 순위 반등이 돋보이는데, ‘스코티시 앨범’ 차트에서는 지난주보다 10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른 25위를 기록했으며 ‘오피셜 피지컬 앨범’ 역시 5계단 상승한 21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33위), ‘오피셜 바이닐 앨범’(31위) 등 세부 차트 상위권에 일제히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SWIM’은 ‘오피셜 싱글 톱 100’ 59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와 ‘오피셜 싱글 세일즈’에서는 각각 73위에 머물렀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톱 100 앨범’(5월 22일 자)에서는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하며 9주 연속 ‘톱 10’을 수성했다.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 차트(집계 기간: 5월 15일~5월 21일)에서도 10위에 안착하며 유럽 내 탄탄한 입지를 자랑했다. 아울러 호주 ARIA ‘톱 50 앨범’에서는 12위, ‘톱 20 바이닐 앨범’에서는 2계단 상승한 14위에 안착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독주도 계속됐다. ‘아리랑’은 최신 일본 오리콘 차트(5월 25일 자/집계 기간 : 5월 11일~5월 17일)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3위를 유지했다. 특히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는 지난주 대비 3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리며 4위에 진입,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참석을 확정 지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들은 최고 영예이자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수상에 도전한다. 지난 2021년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 상을 거머쥔 데 이어, 통산 두 번째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품에 안으며 또 한 번 K팝의 역사를 새로 쓸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전설적인 팝스타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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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