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남편의 축구교실 공사가 중단됐다고 알렸다.
이수진은 지난 23일 “강남점 오픈을 기다려 주시는 많은 분들께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인생은 언제나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강남점은 건물주와 부지소유주와의 계약 관련 이슈로 인해 시설 조성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저희는 축구, 농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강남에서 이런 실내 스포츠 시설이 생기기를 오래 기다려 오셨다는 것을 알기에, 최고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준비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상황이 더욱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입니다”고 했다.
더불어 “현재는 여러 관계와 상황들로 인해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시점인 점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립니다”며 “오픈을 기대하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며, 저희 또한 상황이 잘 정리되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부디 조금만 더 믿고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1997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오남매를 두고 있다. 첫째 쌍둥이 딸 재시 재아를 시작으로, 쌍둥이 딸 설아 수아, 막내아들 시안까지 다섯 남매의 아빠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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