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빼고 진지하게"…김채원X카즈하, 첫 듀엣으로 증명한 '찐' 팀워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28 08: 09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김채원과 카즈하가 환상적인 비주얼과 청아한 음색 조화로 남다른 듀엣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지난 27일 김채원과 카즈하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웹 예능 음악 토크쇼 ‘우쥬레코드’(WOULD YOU RECORD)에 출연해 감성 가득한 라이브 무대와 훈훈한 토크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 22일 발매된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수록곡 ‘Trust Exercise’로 감미로운 첫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서로를 향한 솔직한 진심을 담아낸 노래인 만큼, 두 사람의 목소리로 전해진 울림은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무대 내내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채원은 “카즈하와 꼭 한 번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다. 저희의 첫 듀엣이다”라며 “평소 개그 코드가 잘 맞아서 주로 장난을 많이 쳤는데, 이번엔 진지하게 노래를 불러보기로 했다”라고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카즈하 역시 “평소 채원 언니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듀엣을 하게 돼 너무 특별한 기회다”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채원은 프로그램의 MC인 윤하의 메가 히트곡 ‘오늘 헤어졌어요’를 선곡, 특유의 깊은 감성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원곡자 윤하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카즈하는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부르며 맑고 청아한 음색은 물론, 안정적인 고음 처리까지 뽐내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아이유·오혁의 ‘사랑이 잘’ 듀엣 무대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두 사람은 원곡이 가진 섬세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신들만의 청량하고 맑은 보컬 톤으로 재해석해 내며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즉석에서 서로를 위한 시를 쓰고 게임을 즐기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 가운데, 카즈하는 김채원을 향해 “오늘도 그냥 함께라 좋다”라는 감동적인 구절을 남겨 현장을 따뜻하게 녹였다.
한편, 김채원과 카즈하가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 22일 정규 2집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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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2 ‘우쥬레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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