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7월 서울에서 약 1년간 이어온 여섯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가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에서 피날레 공연 'TWICE < THIS IS FOR >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전석 매진과 함께 포문을 연 이번 투어는 전 세계 44개 도시에서 총 81회 진행되며 트와이스 '자체 최다 규모' 월드투어로 기록됐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을 거친 대장정을 통해 트와이스는 압도적인 글로벌 티켓 파워와 위상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0개 도시 35회 규모로 전개된 북미 투어로만 약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북미 역대 K팝 걸그룹 최다 모객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일본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에 단독 입성해 사흘간 24만 명과 호흡했으며, 돔 공연을 포함해 일본 내 단일 투어로만 무려 64만 명의 구름 관중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말레이시아 내셔널 하키 스타디움, 가오슝 국립경기장, 카이탁 스타디움 등 아시아 각 도시를 대표하는 대형 스타디움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접수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피날레를 장식할 서울 앙코르 콘서트 예매는 공식 팬클럽 원스(ONCE)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8시부터 정식 오픈된다. 한편, 현재 유럽 투어를 순항 중인 트와이스는 리스본, 파리, 베를린 등 7개 도시 9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3일과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 무대를 끝으로 유럽 투어의 화려한 막을 내린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