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성 들었을까…'절친' 케이윌 "좋은 기억·아쉬운 추억 있는 친구" ('불후의 명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6.07 07: 3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케이윌이 ‘절친’ 故 휘성을 향한 목소리가 마음을 울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도훈 편 2부로 꾸며진 가운데 바다, 임진각(임한별X먼데이 키즈(이진성)X허각), 이석훈, ONEWE(원위), 케이윌의 무대가 펼쳐졌다.

SNS 캡처

방송 화면 캡처
첫 번째 순서로 바다가 마마무의 ‘Decalcomanie’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신비로운 느낌의 댄스 퍼포먼스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다는 원곡자인 마마무 4인의 댄스, 노래, 랩까지 모든 분량을 거뜬히 소화하며 명실상부 톱 솔로 디바의 저력을 과시했다.
임진각(임한별X먼데이 키즈(이진성)X허각)이 부르는 ‘눈물이 뚝뚝’ 무대를 선보였다. 명품 발라더들의 만남답게 가슴을 파고드는 애절한 음색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으며, 폭발적인 고음 하모니를 터트리며 또 다른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선곡한 이석훈은 특유의 감미롭고 깊은 중저음 보이스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부르는 목소리로 곡의 애절한 감정선을 그리며 명곡판정단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이석훈의 호소력 짙은 고음이 먹먹한 여운을 전했다.
ONEWE(원위)는 다비치의 ‘8282’를 선곡, 도입부의 감성적인 발라드 라인부터 후반부 터져 나오는 강렬한 록 사운드까지 곡의 반전 매력을 완벽한 밴드 라이브로 구현해 냈다. 보컬 라인의 시원한 고음 릴레이와 함께 화려한 악기 세션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원곡의 흥 게이지를 최고조로 터트렸다.
케이윌은 故 휘성의 ‘I’m Missing You’로 무대에 오르며 “제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저한테도 인연이 있는 곡이다. 휘성이는 좋은 기억과 아쉬운 추억이 있는 좋은 친구”라고 설명했다. 케이윌은 첫 소절부터 감정을 건드리는 깊은 보컬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절친했던 동료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며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케이윌이 2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3.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758회와 같은 시청률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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