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팀 아티스트 참여한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첫날 일정이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및 88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는 15팀이 무대에 올랐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음악 팬들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총 3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야외 공연 ‘위버스파크’와 실내 공연 ‘위버스콘’으로 구성된 가운데 공연과 함께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F&B 부스, 휴게 공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낮 공연의 시작은 아홉이 알린 가운데 밤 공연의 시작은 아일릿이 맡았다. 황민현, 하현상, 에이핑크 등도 각자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으며, 에이핑크도 처음으로 참여해 “데뷔 1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 위콘페에 출연한 밴드 루시는 ‘발아’, ‘전체 관람가’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청량한 감성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뽐냈으며, 4년 연속 무대에 오른 엔하이픈은 로맨틱한 팝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비가 주인공인 ‘트리뷰트 스테이지’는 위버스콘의 클라이맥스였다. QWER은 ‘다시 여기 바닷가’를, 플레이브는 ‘안녕이란 말 대신’을 자신들만의 색채로 재해석했으며, 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I DO’, 아일릿 이로하와 ‘Rainism’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웬디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Like Water’를 비롯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펼쳤고, 1일차 위버스콘의 헤드라이너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장식했다.

하이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첫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실내외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음악 축제를 선보인 만큼, 남은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