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아내, 방송국 출신이었다 "올스타전서 첫만남..미팅 얘기에 욱해 고백"(사당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6.07 18: 15

전 축구선수 이영표 해설위원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영표가 출연해 SBS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FC 구척장신과 축구 맞대결을 펼쳤다.
그러던 중 이현이는 "(아내에게) 어떻게 대시했냐. 프러포즈 하신거죠?"라고 러브스토리를 물었고, 이영표는 "그렇다. 나는 와이프를 태어나서 처음 사귀고 나서 결혼했다"고 첫사랑, 첫 연애임을 밝혔다.

그는 "2000년도에 처음 프로선수 돼서 8월 15일 올스타전 했다. 와이프는 방송국에서 인턴이었다. 그때 1박 2일동안 프로그램 했는데 계속 우리를 팔로잉 했으니 친해져서 1년간 아는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훅 들어갔던 계기가 있었을거 아니냐"고 궁금해 했고, 이영표는 수줍어 하며 "그렇게 1년 정도 지냈는데 어느날 와이프가 미팅을 나간다는거다. 내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전혀 그런게 없었는데 그때 사귀자고 얘기했다. 아름다운 스토리네"라고 자평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와이프도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도 "약간 작전에 말린것 같다"고 공감했다. 
특히 부부싸움 해본적 있는지 묻자 이영표는 "PSV 있을때인데 아내 생일이었다. 임신을 한거다. 선물 해주고 싶어서 뭐해줄까 하다가 꽃하고 아이 옷을 선물로 산거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케 했다.
패널들은 입을 모아 "이건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고, 전현무도 "나도 아는걸 모르네"라고 타박했다. 그러자 이영표는 "나는 아이하고 와이프를 동일시 한거다"라고 짧았던 생각을 전했다.
송해나는 "서운하지"라고 공감했고, 이현이도 "내생일인데.."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혜정은 "이거 평생 얘깃감이다"라고 말했고, 이영표는 "근데 나는 그때 진짜 그걸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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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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