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J-팝 보이그룹' 아오엔 , 첫 위버스콘 야외무대 성료 "온몸에 전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6.08 10: 50

하이브의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데뷔 후 첫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를 마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아오엔은 8일 소속사 제이코닉(JCONIC)을 통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밴드 라이브 형태의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멤버 전원이 워낙 밴드 사운드를 좋아하는 만큼 진심으로 즐기며 무대에 올랐다. 관객 여러분이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습을 보며 온몸에 전율이 돋을 만큼 행복하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가슴 벅찬 소회를 밝혔다.
멤버들은 이어 한국 팬들을 향한 각별한 감동도 덧붙였다. 아오엔은 "공연장 저 멀리 뒤편까지 저희 네임보드를 흔들어주시는 아오링(aoring. 팬덤명)분들의 모습이 보여 정말 큰 힘을 얻었다"라며 "저희를 처음 보시는 관객분들까지도 다 함께 손을 흔들며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이 순간 최고의 라이브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구나'라는 것을 피부로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첫 한국 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아오엔은 기획 단계부터 장고를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야외 무대와 밴드 라이브라는 특별한 환경에 맞춰 아오엔만의 바이브를 어떻게 각인시킬지 고민했다"라며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우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압축해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곡마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반전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레전드 아티스트 비(RAIN)의 '나로 바꾸자' 트리뷰트(헌정) 무대와 관련, 아오엔은 "처음으로 커버하는 한국어 곡인 만큼 우리의 강점인 칼군무 퍼포먼스를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비 선배님의 무대 영상을 수없이 모니터링하며 존경심을 담아 녹음부터 디테일하게 준비했다. 세세한 제스처 하나까지 연구하며 성숙한 매혹미를 표현하는 데 도전했는데, 한국 관객분들의 인상에 깊이 남은 무대였기를 바란다"라며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아오엔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격해 자유롭고 파워풀한 무대로 야외 광장을 가득 채운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히트곡 'INSTANT CRUSH'와 'Offline'으로 포문을 열며 청량한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오엔은 오는 7월 22일 발매를 앞둔 세 번째 싱글 수록곡 'Youth'의 영어 버전을 이날 무대에서 최초로 기습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Seishun Incredibles', 'MXMM', 'The Blue Sun'을 엮은 스페셜 메들리로 숨 가쁜 질주를 이어가며 청량함과 역동성을 오가는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멘트와 무대 소감까지 유창한 한국어로 전하며 현지 관객들과 한층 친밀하게 교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첫 한국 페스티벌 데뷔전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아오엔은 오는 7월 22일 세 번째 싱글 'HAJIMARI COLOR(하지마리 컬러)'를 발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일본 47개 도도부현을 도는 대규모 투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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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코닉(JC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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