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과거 행사 이동 중 겪었던 아찔한 교통사고를 떠올리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마마무 솔라 문별 휘인 화사 [짠한형 EP.148] 마마무가 뭉쳤는데 뭔들 못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멤버들은 팀 내 가장 웃긴 멤버로 솔라를 꼽으며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특히 솔라는 자신이 MBTI '대문자 T' 성향이라며 "멤버들이 저를 로봇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과거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일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지만 당시 상황은 상당히 위급했다고.

문별은 "난 내가 죽은 줄 알았다"며 "에어백 사이에 끼어 있었는데 멤버들이 시야에 안 보여서 천국에 와 있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사고 직후 멤버들은 충격으로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솔라의 반응은 달랐다. 솔라는 "셋은 굉장히 F 성향인데 저는 T라서 가만히 앉아서 생각한 게 '행사 못 가면 위약금 3배인데 어떡하지?'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어 "멤버들이 괜찮은지 확인한 뒤 바로 회사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했다"며 "응급실에 가서 검사받고 괜찮다면 행사 시간을 늦춰서라도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실제로 멤버들은 병원 진료를 받은 뒤 예정된 행사 무대까지 소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분위기는 다시 유쾌하게 흘러갔다.사고 이야기를 하던 중 솔라의 바지에 카레 자국이 묻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멤버들은 "우리는 솔라만 보면 웃음이 난다. 진지할 수가 없다"고 입을 모았고, 솔라는 "그날 마침 카레를 먹었다"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솔라는 "그래도 리더라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다.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멤버들은 "언니가 긴장해서 다리 떠는 것도 봤다", "리더라는 말 오늘 몇 번째 하냐"고 장난을 쳤다.문별 역시 "언니가 노력은 진짜 많이 한다. 덕분에 대화도 많이 나누게 된다"면서도 "그런데 콘서트 때 멘탈을 진정시켜준 적은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이에 솔라는 "사실 저도 같이 떨린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제가 리더십은 강하다"고 주장했다.그러자 멤버들은 "언니 취한 것 같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마무는 데뷔 12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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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짠한형, 알비더블유(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