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母 생각에 눈물..‘허리골절’ 7개월째 입원 “살아계셔도 보고파” (‘같이삽시다’)[어저께TV]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6.11 07: 0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양정아가 병상에 누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포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전신마비로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을 언급한 가운데 양정아는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양정아는  “나는 엄마랑 5분만이라도 눈 마주치고 내 이름 불러주고 평상시처럼 얘기하고 싶은 게 너무 소원”이라고 울컥했다.
이어 “제가 작년 12월에 저의 생활은 다 멈췄다. 엄마가 허리골절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약으로 계속 치료하고 있다. 그동안 제가 있었고, 주말에 동생이 간병하다가 간병인 님이랑 현재 같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병상에 누워있다고. 양정아는 “금방 병원에서 집에 오실 줄 알았는데 오래 입원하실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마주보며 식사하는 게 기도 제목”이라는 황신혜 동생 부부의 말을 들은 양정아는 “그 시간이 너무 그립다. 같이 눈 마주치고 밥 먹을 수 있는 거”라고 공감했다.
양정아는 “만약 엄마가 아프지 않으셨더라면 그동안 촬영 준비 같이 했다. 근데 혼자 준비하니까 외로움이 느껴진다. 식탁도 큰 식탁에서 혼자 밥 먹고, 늘 같이 다니던 백화점, 마트 그런데서 자꾸 혼자 있으면서 엄마랑 비슷한 연배 어르신들 보면 엄마가 너무 생각이 난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살아 계신데도 매일 보고 싶다”라고 눈물을 쏟아냈다. 
이후 양정아는 신계숙이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해 덤덤히 말하는 것을 듣곤 다시 한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난 어떻게 하라고”라고 하자 신계숙은 “언니들이 있잖아”라고 다독였다.
그러자 양정아는 “이번에 엄마가 편찮으시면서 아빠도 안 계시고, 엄마도 안 계시면 이제 나도 혼자 살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할 때”라며 “언니들이랑 같이 살게 된다고 해서 친언니라고 생각하고 이제 살면 어떨까, 많이 배우고 의지하면 좋겠다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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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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