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이틀 연속 선발 출장해 안타를 신고했다. 팀의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송성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송성문은 타율이 2할5리로 상승했다.
이날 송성문과 샌디에이고 타선이 상대해야 할 선발 투수는 브래디 싱어. 송성문은 3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몸쪽 86.5마일 커터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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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1사 2루의 타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송성문은 공 3개를 파울로 걷어낸 뒤 4구째 83.2마일 몸쪽 슬라이더에 헛스윙 하면서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성문은 바뀐 투수 잭 맥스웰과 승부에서 2볼 2스트라이크, 7구 승부를 펼쳤고 98.2마일 한복판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1루수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타구속도 110.4마일의 강습 타구. 이후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켜 득점 기회를 창출했지만 득점은 실패했다.
4-4 동점이 된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체이스 페티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96.8마일 싱커를 받아쳐 2루수 땅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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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1회말 1사 후 잭슨 메릴의 좌전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매니 마차도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4회초 선두타자 JJ 블러데이에게 볼넷을 내주고 폭투를 범했다. 이후 스펜서 스티어에게 투런포를 헌납하면서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5회말 1사 후 로돌포 듀란의 2루타로 창출한 2사 2루 기회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우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7회초 JJ 블러데이에게 솔로 홈런, 8회초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에게 솔로포를 헌납하며 2-4로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8회말 선두타자 잭슨 메릴의 2루타로 기회를 만든 뒤 매니 마차도의 중견수 직선타 때 1사 3루 기회를 이어갔고 개빈 시츠의 적시 2루타로 3-4로 추격했다. 미겔 안두하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사마드 테일러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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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끝내기 홈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역전승을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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