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의리를 지켰다.
지난 14일 아역배우 김태연의 어머니는 소셜 계정을 통해 “결혼식 갔다가 언니 바로 옆에서!! 울딸래미 소원 성취”라며 김태연과 아이유가 참석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김태연과 아이유가 참석한 결혼식은 그동안 아이유의 안전을 담당했던 경호업체 경호원의 결혼식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하객으로 참석한 것은 물론, 축가로 ‘블루밍’을 부르며 신랑과 신부의 인생 2막을 축복했다.

아이유의 근황이 포착된 건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 사과 후 처음이다. 아이유는 자신히 ‘성희주’ 역으로 열연했던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자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신 드라마 속 여러 역사 고증 문제들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 변명의 여지없이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아이유는 “우리 고유의 역사에 기반한 상상력과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한 작품이었던 만큼 배우로서 더욱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공부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습니다. 미리 문제의식을 제대로 갖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한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달 16일 방송된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1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나타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