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에 도전장..남궁민표 '결혼의 완성' 첫 대본부터 촉 왔다" ('편스토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03 07: 5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남궁민이 차기작 '결혼의 완성'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 코너 '이연복의 복덕방' 첫 손님으로 남궁민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연기대상 3관왕을 비롯한 남궁민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소개하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자연스럽게 차기작 홍보 이야기가 나오자 남궁민은 "홍보 안 해도 된다"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겼다.
김원훈이 유행어인 "홍보 할래? 말래?"를 던지자 남궁민은 "진짜 안 해도 된다"며 "왜 기어나왔지? 싶어서 저를 검색해보실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이내 "사실 7월 4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결혼의 완성'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의 자신감은 앞선 제작발표회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저는 항상 처음 읽었을 때 느낌이 중요하다. '결혼의 완성'은 첫 대본을 봤을 때 이유 없이 재미있었다. 촉이 왔다"고 말했다.이어 "4부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읽었다. 다양한 연령층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어 남궁민은 인터뷰에서 "전작 '우리영화'도 좋은 작품이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기도.
특히 경쟁작인 소지섭 주연 SBS '김부장'에 대해서는 유쾌한 견제도 빼놓지 않았다. 남궁민은 "제 대표작이 '김과장'인데 소지섭 씨는 '김부장'이라 저보다 한 수 위인 것 같아 씁쓸하다"고 농담하면서도 "드라마를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경쟁작이지만 잘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의 철저한 연기 스타일도 공개됐다.
그는 직접 작성한 캐릭터 분석 노트를 공개하며 "연기할 당시 몸 상태와 호흡, 감정 상태를 모두 기록한다"며 "몸 컨디션에 따라 연기 톤도 달라진다"고 설명,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비결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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