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EVAN)이 미국 그래미 뮤지엄 무대에 전격 입성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에 불을 지핀다.
9일 하이브 뮤직그룹 빌리프랩 측에 따르면, 에반은 오는 8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그래미 뮤지엄의 레이 찰스 루프탑 테라스에서 개최되는 특별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시리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스포트라이트’는 미국 그래미 뮤지엄이 자체 제작하는 유서 깊은 공연 및 인터뷰 시리즈다.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아티스트들을 엄선해 깊이 있는 음악적 토크와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명성이 높다. 앞서 그래미 수상자인 래퍼 도이치(Doechii)를 비롯해 글로벌 팝스타 채플 론(Chappell Roan),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등 핫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바 있다.

에반은 이번 무대에서 지난달 전격 발표한 디지털 싱글 'RIDE OR DIE'의 치열했던 제작 과정과 함께, 본인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환상적인 LA의 야경이 펼쳐지는 루프탑 테라스를 배경으로 오직 현지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하고 감성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교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래미 뮤지엄 측은 에반에 대해 “트렌디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잘 알려진 다재다능한 보컬리스트”라고 소개하며, “단순히 무대 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에반이 데뷔 싱글의 전반적인 프로덕션 과정을 진두지휘한 점을 집중 조명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창작관과 깊은 음악적 감성을 이번 싱글에 고스란히 녹여냈다”고 호평했다.
한편, 디지털 싱글 ‘RIDE OR DIE’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에반은 이번 그래미 뮤지엄 ‘스포트라이트’ 출연에 이어, 오는 8월 16일 미국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인 ‘KCON LA 2026’ 무대에도 연달아 올라 글로벌 탑티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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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RAMMY Museu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