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두 아이 사이코패스 만날까 무서워”..전현무 “결혼 못하는 이유”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7.10 11: 34

방송인 전현무가 현실이 무서워서 결혼을 못한다고 고백했다.
1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MBN·SBS Plus 신규 스릴러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 주희진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를 통해 첫 스릴러 예능 MC에 도전했으며, 슈퍼주니어 규현과 래퍼 넉살, 카라 허영지가 스토리텔러 군단으로 합류했다.  

지난 2022년 6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넉살은 녹화 중 아이들이 걱정된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너무 있다. 사실 매 화 그랬다. 매 화 너무 무섭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에 저런 사이코패스들이 제가 아닌 우리 어린 자녀들이 만나서 이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항상 무섭다. 전문가 분이 의견을 주시고 방안이나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실 때 저는 진짜 귀담아 듣는다. 굉장히 새겨놓는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 역시 “오바인지 모르겠지만 이래서 결혼 못하는 것도 있다. 애를 못 낳겠다. 무서워서. 이게 영향이 있다”고 말했고, 주위에서는 “핑계대지 마라”라고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진짜 애 낳기가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교육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제는 세상이 위험하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 /mk3244@osen.co.kr
[사진] MB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