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매출’ 고태용, 신상 샘플 확인하다 “패션계가 무너졌다” 분통 (‘사당귀’)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7.19 18: 12

‘사당귀’ 보스 고태용이 패션계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고태용이 보스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선미는 고태용에 대해 “제가 한 12년 전에 봤을 때는 가오가 지배하는 느낌? 그리고 예민미가”라며 “출연진이랑 같이 있으면 말도 안 하시고”라고 설명했다.

고태용 역시 “그때는 별명이 기왓장이었다”고 공감한 뒤, 당시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며 매출 100억을 올렸다고 자랑했다.
본격적인 고태용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는 신상 출시할 의상을 앞두고 룩북 품평회를 진행했다. 고태용은 샘플을 보며 의상을 체크했고, 밝은 컬러의 옷을 본 뒤 “아더 컬러는 내가 제시한 색이 맞아?”라고 물었다.
이에 선미는 “선글라스 끼고 계셔서 모르는 거 아니에요?”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고태용은 “한 톤 차이도 다 알아본다”고 했다. 실제로 직원은 “지시한 컬러보다 조금 진하게 나왔다”고 답했다.
고태용은 “내가 명확하게 원단을 줬잖아, 똑같이 맞추면 되는데?”라며 “그럼 테스트를 안 한거야?”라고 지적했다. 결국 직원은 “직염 때문에 컬러가 달라졌는데 제일 빨리 재염할 수 있는 업체 찾아서 샘플 다시 뽑겠다”고 했고, 고태용은 “이건 샘플 다시 보자. 적어놔”라고 분노했다.
고태용은 “이걸 색깔 잡으라고 원단까지 잘라서 붙여줬는데, 정말 패션계가 무너진 것 같다”고 했고, 결국 해당 샘플은 이번 여름 룩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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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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