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과 이혜리가 빗속 설레느 첫 키스로 설렘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극본 정은비, 연출 유선동,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컨텐츠플래너) 4회에서는 함께 영화를 만들기로 한 우수빈(황인엽)과 주이재(이혜리)의 첫 키스 엔딩이 그려졌다.


함께 영화를 만들자는 제안을 망설이던 주이재의 마음을 돌려세운 건 우수빈의 진심이었다. 우수빈의 따뜻한 응원에 주이재는 그가 내민 손을 잡았지만 다시 시나리오를 쓰는 건 쉽지 않았다. 주이재는 우수빈이 실망할까 봐 걱정하며 몰래 행사 진행을 하다가 그와 마주쳤다. 글이 잘 풀리지 않는 주이재의 답답함을 알고 있었던 우수빈은 “우리가 끝까지 가보는 것, 그게 위대한 거지”라고 위로했다.
시나리오 공동 작업은 우수빈과 주이재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함께 영화를 보다가 잠이 들었고, 우수빈은 살금살금 일어났지만 주이재가 눈을 뜨는 바람에 얼어붙고 말았다. 당황한 주이재가 다시 눈을 감자, 우수빈은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뭐 하던 것 계속 하라고?”라면서 능청을 떨기도 했다.
이 가운데 주이재는 우수빈과 ‘경성연가’ 주인공 무겸과 난영의 감정선을 이야기하다가 가슴이 뛰었다. 결국 함께 한 공간에서 일하는 설정값이 문제라면서 헷갈리지 말자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애써 부정하던 우수빈을 향한 마음은 그를 다시 보자 두근거렸다. 이후 두 사람은 설레는 첫 키스를 나눴다.
한편, 서인욱(이상엽)과 최사랑(이지민)의 심상치 않은 관계성도 그려지면서 ‘그대에게 드림’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