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만 손절했나..맥컬리 컬킨·브리트니도 울린 '가족 리스크'[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7.22 10: 11

가수 장윤정이 모친과의 갈등으로 또 고통받고 있다. 13년 전 사건 후 이미 절연한 상태지만, 이번엔 투자사기 혐의에 딸의 이름을 끌어들였다. 수년째 고통을 떠안고 있는 장윤정이다.
장윤정처럼 ‘가족 리스크’를 떠안은 스타들은 국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스타들이 부모나 형제로 인한 금전 문제나 논란을 고백한 바 있다. 아역 출신 배우부터 한때는 ‘팝의 요정’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던 스타까지 부모와 절연을 선언하기도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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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친부와 손절한 이유
장윤정 사례와 많이 비교되는 해외 스타는 한때 팝의 요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다. 브리트니는 정신적 문제에 시달렸던 지난 2008년부터 법정 후견인으로 지명된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의 보호 알래 있었다. 그는 딸의 약 700억 원의 재산을 비롯해 세금과 의료 문제 등을 관리해왔다.
문제는 친부가 후견인이 되어 재산과 활동을 사실상 통제해왔다는 브리트니의 주장이었다. 브리트니는 친부의 통제로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활동해야 했고, 그가 번 돈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아이를 더 넣지 못하게 했다며 사생활 관련 폭로도 했다. 반면 제이미 스피어스가 13년 동안 딸의 후견인으로 있으며 지불한 비용은 추정치로 10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브리트니는 2021년 6월 “내 삶을 되찾고 싶다”며 친부의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고, 같은해 11월 자유가 됐다. 당시 ‘#FreeBritney’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브리트니는 아버지와 절연한 상태이며, 이 부녀의 갈등은 수년째 실시간으로 뉴스화되면서 대중에게 공개됐다. 
[사진]영화 '나홀로 집에' 스틸.
#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아역 스타의 고통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만나는 영화 ‘나홀로 집에’의 아역 배우 출신 맥컬리 컬킨 역시 부모의 재산 다툼으로 갈등을 겪은 바 있다. 맥컬리 컬킨은 1991년 ‘나홀로 집에’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아역 스타로 떠올랐다. 12살의 나이에 영화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역 배우로 불리기도 했다.
다만 성공 뒤에는 아픔이 있었다. 맥컬리 컬긴이 14살 때 부모가 2년간 그의 재산 1700만 달러(한화 약 251억 원)를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인 것. 부모는 이혼과 재산 및 양육권 다툼으로 갈등을 빚었고, 맥컬리 컬킨은 결국 부모를 자신의 재산 관리에서 배제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법적 다툼 후 맥컬리 컬킨은 더이상 ‘나홀로 집에’의 인기를 지속할 수 없었다. 연기 경력이 계속되지 못했고, 17살 때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하는가 하며, 약물 복용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졌다. 
[사진] 레이튼 미스터 SNS.
# '가십걸' 블레어, 친모를 고소하다 
드라마 ‘가십걸’의 블레어 역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우 레이튼 미스터도 모친과 금전 갈등을 겪은 스타 중 한 명이다. 아픈 동생의 치료비로 보내던 돈을 어머니가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며 법적 분쟁까지 겪었다. 레이튼 미스터는 친모가 마약 밀매 혐의로 감옥에 수감돼 있던 중 그곳에서 낳은 일화로도 유명하다. 
유명세를 이어가던 중 그녀는 201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친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레이튼 미스터는 친모에게 매달 남동생의 병원비로 7500달러를 보냈지만, 어머니가 이 돈을 쇼핑과 성형 등에 탕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레이튼 미스터의 친모는 딸의 연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이 모든 것을 희생했고, 이에 경제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고 폭행까지 했다며 맞고소했다. 결국 법원은 레이튼 미스터의 손을 들어줬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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