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이혜리, 로맨스도 잘하고 코미디도 잘하는 '로코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7.22 10: 09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가 코미디와 섬세한 로맨스 오가며 러블리한 매력으로 안방을 가득 채웠다.
이혜리는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극본 정은비, 연출 유선동)에서 주이재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3, 4회에서는 주이재(이혜리)가 리포터로 출연하던 프로그램의 폐지를 앞두고 자신이 이용당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결국 일을 그만두는 모습부터 우수빈(황인엽)과 영화 ‘경성연가’를 함께 완성하기로 결심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오랜 시간 꿈을 접고 살아온 이재에게 다시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기에 백화점 행사 아르바이트를 하며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고민을 묵묵히 이해하고 곁을 지켜주는 수빈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시나리오 작업을 이어가던 끝에 키스신을 집필하다 첫 키스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혜리는 코미디와 로맨스를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자신을 이용한 PD에게 분노를 터뜨리다 옷이 찢어지는가 하면, 술에 취해 노래를 부르며 비틀거리고 인형 탈을 쓴 채 전력 질주하다 넘어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극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로맨스에서는 한층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을 더 풍성하게 했다. 첫사랑에 대한 감정이 과거의 아픔에서 현재의 사랑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혼란과 이를 부정하는 마음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첫사랑의 떨림을 다시 재현해 냈다
로코퀸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이혜리. 앞으로 그가 ‘그대에게 드림’에서 펼쳐낼 매력과 연기가 기대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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