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선우가 청량함과 호러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1일 오후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엔진 버전’(ENGENE ver.) 선우 편 포토와 필름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엔진 버전’은 뱀파이어 사회 속 가상의 제품들을 ‘페이크 광고’ 형식으로 위트 있게 풀어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콘텐츠에서 선우는 뱀파이어 전용 종합 영양제 브랜드 ‘NOOMAX’의 모델로 변신했다. 해당 제품은 장시간 피를 섭취하지 못해 무기력해진 뱀파이어들의 신체 균형을 되찾아주는 콘셉트다. 선우는 특유의 건강한 미소와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상큼·청량한 비주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함께 베일을 벗은 필름 속 초반 극도의 무기력함과 나른함에 빠져있던 선우는 영양제 한 알을 복용하자마자 180도 돌변한다.

순식간에 붉은 톤으로 물든 공간 속에서 선우는 뱀파이어 특유의 서늘하고 공포스러운 아우라를 풍기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천생 아이돌’다운 상큼함부터 한계 없는 흑화 연기까지, 선우의 폭넓은 스펙트럼이 제대로 빛을 발한 순간이다.
엔하이픈만의 독창적인 뱀파이어 세계관 엔하이픈은 지난 16일부터 팀의 고유 정체성인 뱀파이어 코드를 색다르게 확장한 ‘엔진 버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영생, 송곳니, 관, 피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호러 요소를 재치 있고 신선하게 재해석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한편,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오는 8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번 신보에는 금기를 깬 도피 끝에 서로와 함께하는 것 자체를 ‘축복’으로 받아들이게 된 연인의 드라마틱한 서사가 담긴다.
특히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위태로운 추격과 도피 속에서도 서로만을 바라보는 연인의 상황을 ‘낙원’에 빗댄 곡으로, 지난 4일 브라질 상파울루 월드투어에서 음원 일부가 깜짝 선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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