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졸리와 이혼 후폭풍ing..막내딸에도 '손절'당했다[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7.22 15: 45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결국 막내딸에게도 손절당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막내딸인 비비안이 법적으로 성에서 ‘피트’를 삭제하기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8세인 비비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자신의 법적 이름을 비비안 마슐린 졸리-피트에서 비비안 마슐린 졸리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마슐린 베르트랑은 2007년 난소암과 유방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졸리의 어머니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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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식스가 입수한 법원 서류에서 비비안은 이름 변경 사유를 “개인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비비안은 앞서 지난 2024년 5월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와 제작에 참여한 브로드웨이 공연 ‘아웃사이더스’의 프로그램북에서도 비비안 졸리라는 이름만 사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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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식통은 “이것이 바로 완전하고 철저한 부모 소외의 모습이다. 끔찍하고, 의도적이며, 전혀 불필요한 일”이라며, “다른 한 명의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를 아이들로부터 배제하는 데서 왜곡된 만족감을 느끼는 부모의 이해관계에만 도움이 될 뿐”이라고 생각을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피트가 아이들과 가깝지 않은 것은 그동안 발생했던 상처 때문이다. 이제 아이들은 모두 성인이 되어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그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 그들이 아버지와 거리를 두기로 했다면, 그것은 그들이 겪은 고통과 상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비비안에 앞서 여러 형제들이 성에서 아버지 ‘피트’의 이름을 삭제하고 있다. 샤일로는 18세가 된 직후인 2024년 5월 법원으로부터 피트 성을 삭제하는 신청을 승인받았으며, 매덕스는 지난 5월 법원에 성 삭제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는 법적 절차 이전에도 매덕스 졸리라는 이름을 사용해 왔다.
또 자하라도 지난달 자신이 이름을 자하라 졸리로 변경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으며, 비비안의 쌍둥이 오빠인 녹스 역시 이전부터 아버지의 성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최근에는 자하라와 매덕스가 피트의 성을 삭제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데일리 저널에 공고까지 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0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4년 결혼했다. 하지만 2년 만엔 2016년 결별했으며, 법적 다툼 끝에 2024년 12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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