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여전히 양재웅과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하니는 서울 구로구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하니의 3년만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 특히 하니는 결혼을 약속한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원장으로 있던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지면서 결혼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관련 질문을 받은 하니는 “우선 제 개인적인 일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것 같아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사실 이 자리에서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게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

하니는 “정말 많은 분이 애써서 마음을 다해서 ‘사랑이 온다’를 찍고 있다. 그런 노력에 누를 끼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 그래서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부분은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하니는 복귀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당연히 부담이 많이 된다. 그렇지만 그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기에 열심히 힘을 내고 있다”며 “주말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분을 만나게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규림이라는 인물을 통해 많은 분께 위로, 희망, 사랑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24년 양재웅과 결혼을 발표했지만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며 병원은 폐업 절차를 밟게 됐다. 이후 하니와 양재웅의 결혼 역시 기약없이 미뤄졌고, 하니도 이미지 타격을 입으며 활동을 멈췄다.
이후 하니는 지난해 7월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심경을 털어놓은 데 이어,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3년만에 연기활동 복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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