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최근 방송 태도 논란을 반성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베트남 냐짱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여행 메이트 양상국의 유쾌한 먹방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김준호가 추천한 현지 해산물 맛집을 찾아 크레이피시와 능성어, 랍스터 등 12가지 요리를 주문하며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다.

식사가 이어지던 중 장동민은 "곧 대희 형 환갑 아니냐"며 나이 이야기를 꺼내고, 김대희는 "좋은 날 왜 그러냐. 아직 7년이나 남았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양상국도 과거를 떠올린다. 그는 "막내 시절 대희 선배님이 정말 어른처럼 느껴졌는데 당시 나이가 34살이었다"고 회상하고, 홍인규 역시 "그때는 준호 형이 너무 무서워서 군기가 바짝 들었다"고 공감한다.

이어 양상국은 "연습생 때 처음 대희 선배와 준호 선배를 봤는데 '와, 연예인이다' 싶어서 엄청 떨렸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김준호는 "지금도 떨리냐"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준호는 양상국에게 건배사를 요청한다. 잠시 고민하던 양상국은 "잘될수록 겸손하자!"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김대희는 "그건 너 자신한테 하는 말 아니냐"고 받아쳐 폭소를 안긴다.
이후 유세윤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과거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닥터피쉬'를 소환한다. "우리가 누구?"라는 유세윤의 외침에 양상국은 곧바로 "닥터피시!"라고 호응하며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김준호도 "'100원만' 왔니? 나 '선생 김봉투'야"라며 추억의 개그를 이어가자, 양상국은 "옛날 개그 좀 그만하이소, 아재요"라고 받아치는 하극상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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