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브(Yves)가 고향 부산에서 생애 첫 야구 시구에 나선다.
이브는 오늘(23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전격 마운드에 오른다.
특히 부산 출신인 이브가 고향을 연고로 둔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를 맡아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데뷔 후 첫 시구를 고향 팬들 앞에서 선보이게 된 이브는 "고향인 부산에서 시구를 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선수분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 저 역시 열심히 준비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EP) 'NAIL'을 발매한 이브는 유럽 9개 도시와 북남미 14개 도시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에 더해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 롤로 주아이(Lolo Zouaï) 등 해외 유수의 인기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협업을 이어가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독보적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성공적인 월드투어에 이어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이브가 과연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 요정'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브가 시구자로 출격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맞대결은 오늘(23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다. /mk3244@osen.co.kr
[사진] 파익스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