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전 남자친구와 6년 반동안 만났던 과거를 고백했다.
22일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에는 "아빠 몰래 지방흡입했다가 앓아 누운 서인영 충격 근황 (온몸에 멍,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인영은 구독자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여미새' 전남친과 헤어진 후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여성의 사연이 나왔고, 서인영은 "나는 여자 좋아하고 클럽 다니는거 좋아하고 이런 남자도 만났었다. 나한테 '내가 너무 클럽을 가고 싶은데 너도 만나고 싶다' 더라. 난 클럽가면 사귈수 없다고 얘기했다. 근데 왜 그래야되냐더라. 너도 만나고 클럽도 가면 안 되냐는거다. 밤마다. 이런 미친XX. 딱 끝냈다"고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그리고 뒤돌아서서 겁나 울었다. 왜냐면 나도 좋아했거든. 나같은 경우에는 한 3일을 진짜 슬프게 보낸다. 정말 슬픈 노래 듣고 슬프게 떠나보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하지 않나. 좀 마음에 안 들어도 소개팅을 받아보는 스타일이다. 친구들이 남자가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다 줬기때문에 체리콕 님은 절대 후회할 일은 없다. '내 인생에 얘가 빠져줘서 다행이다. 이 XX는 그냥 그런 XX구나' 해라"고 위로했다.
이후 사연자와의 통화에서 서인영은 "일이 끝나면 공허해져서 힘들다"는 사연자에게 "근데 그거는 저도 그런적 있다. 저는 6년 반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전화기를 어떻게 하다 본적이 있는데 딴 여자랑 연락을 하고 있더라. 근데 그게 나랑 꼬셨던 거랑 비슷한 수법으로 그 여자를 꼬시고 있더라 '너 이쁜거 알잖아' 이러면서. 근데 내가 그냥 결론만 얘기해줄게. 이 XX는 개XX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던 중 사연자는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렸고, 서인영은 "어떡해 나 마음아파. 전화번호 대라. 이 XXX, X여버릴라"라며 극대노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그럴수 있다. 언니는 다 겪어본 사람이다. 이혼도 해봤잖아"라며 "난 남자때문에 이렇게 여자들이 속상한거 보면 열받는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 "그 사람한테 미련있어서 그런게 아니"라는 설명에 "무슨 마음인지 안다. 같이 했던 그 추억을 너무 사랑했던 그 추억을 너무 사랑한거다. 내가 6년 반을 만났는데 잊는데 3년 반이 걸렸다. 그러고 나서 걔가 연락왔다. 3년 반만에 얼굴을 봤다. 내가 3년 반을 못 잊었던 그 남자가 맞나? 싶더라"라고 한순간에 콩깍지가 벗겨진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어차피 인생이 쉽지 않다. 내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 나가서 남자를 만나라. 기분 전화시켜라. 댄스 음악 틀고 엉덩이 흔들어라"라며 기분을 풀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통화가 끝나자 제작진은 "근데 그 6년 사귄 남자 잊는데 3년 반 걸렸나. 그 3년 반동안 딴 남자 안 만났냐. 그때 만났던 남자는..?"이라고 날카롭게 캐물었고, 서인영은 "안 만나지는 않았지. 어쩔수 없지 어떡해. 나 얘기했다. 전 남자친구때문에 힘들다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이듭해 11월 이혼했다. 이어 최근에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올해 하반기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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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과천선 서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