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코미디언 허경환이 동기 정범균과 시간을 보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허경환'에는 '볼 꼴 못 볼 꼴 다 본 KBS 22기 동기 정범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허경환은 구독자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마운 사람에게 보답하겠다며 동기 정범균을 초대했다.

그는 허경환의 유행어인 '있는데'를 처음 만들 때 큰 도움을 주었다고. 허경환은 "오늘 고마워서 초대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범균은 "그러기엔 너무 늦지 않았냐. 20년 만이다"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정범균은 초대에 앞서 허경환이 말했던 대로 정장을 입고 왔는데 겨울정장 뿐이었는지 맨몸에 정장을 입고 와 웃음을 더했다. 허경환은 "정장 준비해 오라 그랬지, 누가 맨몸에 입고 오라고 했냐"며 기겁한 뒤 자신의 티셔츠를 주었다.

정범균이 다시 돌려줄 기세로 받자 허경환은 "너 가져라. 벗어놓고 가는 게 더 싫다"고 말했다. 이후 허경환과 정범균은 식사 자리를 가졌다.
겉옷을 벗은 정범균의 모습을 본 허경환은 "티셔츠가 작다"며 "선물 준비했는데 지금이 딱 타이밍인 것 같다"고 건넸다. 정범균은 D사의 명품 로고가 적힌 종이백에 선물을 기대했으나 니플 패치가 나오자 사람 안 바뀐다고 투덜댔다.
허경환은 "너 지금 엉망이다. 붙여야 한다"고 조언, 정범균은 "살면서 한 번도 붙여본 적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허경환은 붙여주냐며 다가와 직접 정범균의 니플 패치를 붙여줘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얼마나 친한지 감도 안 옴", "이런 그림 진짜 처음 본다", "살면서 니플패치 남이 붙여주는걸 볼줄 몰랐어....", "훈훈하다고 해야 할지 선정적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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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경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