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인터넷 방송인' 김이브(본명 김소진)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방송 복귀 소식을 전했다.
23일 김이브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4년 5년..? 만에 비공개 풀었어요. 사진을 워낙 안찍어 볼것도 없긴하지만.. 좀 이제 해볼게요.."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는 "한 몇년 팬더에서 방송했는데 여러가지 힘들(었다)"며 "유튭에서 방송을 해볼까 합니다. 계정 팠어요. 내일밤 10시 30분 만나요"라고 전했다.

김이브는 2000년대부터 인터넷 방송을 해온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이다. 아프리카TV 및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입담으로 남성뿐 아니라 여성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지만, 2020년 유튜브 활동 중단 후 2022년에는 성인 방송 플랫폼으로 이적해 방송을 이어왔다.
특히 김이브는 2022년 불법도박 및 사기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이브가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주변인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는 폭로가 제기됐고, 채무 불이행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는 의혹이 확산됐다. 이에 김이브는 구속 수감 상태가 아니며, 돈을 빌린것 역시 투자 사기 피해로 빚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김이브는 지난 2024년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별다른 재산이 없음에도 자신에게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1200만원을 송금받은 것을 비롯해 13회에 걸쳐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물품대금을 결제하는 방법으로 9290만원을 교부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 상고가 기각되며 징역 8개월형이 확정됐고, 이에 방송활동을 멈췄던 김이브는 올해 2월 팬더TV를 통해 복귀했다.
당시 그는"오랜만이에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셨어요? 26년이 돼서야 소식을 전하네요. 그동안 저는 제가 겪을 거라 생각하지 않은 상황을 겪으며.. 안일하게 지내온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며 뭐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 3월 초에 방송복귀할 예정입니다"라고 근황을 알렸고, 3월부터 방송을 다시 시작했던바. 이런 가운데 6년만에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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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이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