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가 지방 강연을 다니며 생긴 자신만의 철저한 이동 루틴을 공개했다.
정은표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KTX 좌석에서 찍은 셀카와 함께 장거리 이동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표는 목베개를 착용한 채 수면 안대를 이마에 올리고, 입에는 입 막음 테이프를 붙인 모습이다. 편안한 차림으로 이동 중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은표는 "KTX 타고 지방으로 강연을 자주 다니다 보니 루틴과 아이템이 자꾸 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나름 컨디션을 유지하겠다고 아이스크림 살 때 경품으로 받았던 핑크색 슬리퍼, 카페인이 정신 차리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대용량 텀블러, 열차에서 잠잘 때 입을 벌린다고 아내가 말해줘서 입 막음 테이프, 보조 배터리, 치약과 칫솔, 이어폰까지 챙겨 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착용감 편한 수면용 안대까지 구입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동 필수품을 자랑했다.철저한 준비를 마친 그는 "이제 정말 강연만 잘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날 진행한 나주 강연을 언급하며 "처음 제의를 받을 때는 70~100명 정도라고 안내받았는데 400명 가까이 찾아와 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정은표는 "제 강연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지만, 조금이라도 즐거우셨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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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