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3연패 탈출에 성공할까?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1차전이 열린다.
전날 주말시리즈 첫경기에서는 키움이 8-5로 승리했다. 올해 KIA를 상대로 9전전패의 사슬을 끊었다. 타선의 힘이 부쩍 강해지면서 경쟁력이 있는 경기를 펼쳤다.

KIA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후반기 1패후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띠는 듯 했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불펜마저 흔들리면서 패패패 행진을 벌였다. 이날 키움을 상대로 반등의 1승이 절실하다.
베테랑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7경기 6승5패 평균자책점 3.78를 기록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1번에 그쳤다. 6이닝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5이닝 정도를 충실하게 막아주는 솜씨를 보여주었다. 이날 퀄리티스타트에 도전한다.
키움은 루키 박준현을 예고했다. 11경기 1승4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2경기에서 12볼넷을 내줄 정도로 제구가 흔들리고 있다. 제구만 된다면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이다. 제구가 관건이다.
키움은 데이비슨의 가세로 중심타선의 힘이 강해진데다 하위 타선도 터지고 있다. 전반기의 약체 타선이 아니다. 어깨인대 미세손상 부상을 당한 히우라의 출전여부도 타선의 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IA는 나성범의 타격이 득점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카스트로와 김도영이 만들어주는 찬스를 나성범이 해결해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