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 1개 던지고 강판' 미야지, 헤드샷 퇴장 아닌 일반 교체 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7.26 21: 1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가 공 1개만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미야지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강승호를 상대한 미야지는 초구로 146㎞ 직구를 던졌지만 공이 타자를 향했다. 강승호는 공에 맞은 뒤 곧바로 1루로 걸어나갔고,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곽빈, 삼성은 오스틴 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무사에서 삼성 미야지가 두산 강승호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며 교체되고 있다. 2026.07.26 /sunday@osen.co.kr

곧바로 삼성 벤치가 움직였다. 미야지는 더 이상 공을 던지지 않았고, 좌완 이승현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미야지는 헤드샷 퇴장이 아닌 일반 교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KBO에도 확인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강승호의 어깨 부위를 먼저 맞고 머리를 맞았기에 헤드샷 퇴장 대상은 아니었다.
결국 미야지는 타자 한 명도 상대하지 못한 채 공 1개만 던지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