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여전히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에서 경기를 뛰며 빅리그 콜업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김혜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새크라멘토 선발 트렌트 해리스 상대 2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오클라호마시티가 0-3으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도 3구에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7/202607271025775344_6a670130c975e.jpg)
오클라호마시티는 계속해서 새크라멘토 마운드에 막혔고, 새크라멘토는 그 사이 10-0까지 점수를 벌린 7회초, 김혜성은 바뀐 투수 레이버 산마틴에게도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세 타속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0-11이 된 9회초 스펜서 바이븐슨 상대 2사 1루에서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자 잭 수윈스키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7/202607271025775344_6a6701312e494.jpg)
지난해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김혜성은 빅리그 2년 차를 맞아 43경기에 나서 116타수 30안타(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타율 0.259, OPS 0.651을 기록했다.
이후 5월 10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트리플A에서 46경기 50안타 1홈런 17타점 34득점 타율 0.284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은 0.354, 장타율은 0.352로 OPS 0.706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너리그 생활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최근 전직 메이저리거 강정호는 "김혜성이 직접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게 현명하다"라는 직언을 한 바 있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7/202607271025775344_6a670131854eb.jpg)
/thec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