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도 야있날!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 27일 SSG-KT전, 두산-울산전 생중계로 만난다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7.27 14: 08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이 27일 익산과 울산에서 펼쳐진다.
익산에서는 북부리그 6위 SSG 랜더스와 남부리그 5위 KT 위즈가 맞붙는다. 두 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이다.
KT는 올 시즌 80경기 33승46패1무 승률 0.418을 기록 중이다. 남부리그 홈런 공동 2위 안인산이 타선을 이끄는 가운데, 강민성의 반등도 눈길을 끈다. 강민성은 올해 49경기에서 59안타 8홈런 타율 0.319를 기록 중이다. 프로 데뷔 이후 첫 3할 시즌으로, 1군 무대도 꾸준히 밟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수원 LG전에서는 10회말 첫 타석 초구를 끝내기 안타로 연결하며 팀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1~2위 빅매치에서 웃었다.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KT는 18승 8패로 1위 자리를 지켰고, LG는 16승 9패로 1.5경기 차이로 밀려났다.경기 종료 후 끝내기 안타를 친 KT 강민성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4.28 /sunday@osen.co.kr

원정팀 SSG는 76경기에서 29승47패 승률 0.382를 기록 중이다. 북부리그 평균자책점 2위(2.75) 이준기가 마운드를 지키고 있으며, 타선에서는 베테랑 한유섬이 화력을 더하다 지난 25일 1군에 합류했다. 이 밖에도 장현진, 이원준 등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선발로는 KT 문용익과 SSG 변건우가 마운드에 오른다. 퓨처스리그 9년 차인 문용익은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이다.
SSG 변건우는 빠른 공을 앞세운 유망주로,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해 2패1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하고 있다. 6월 20일 창원 NC전에서 구원 투수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10일 열린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성장세를 바탕으로 1군 도약을 노린다.
SSG 변건우 퓨처스 올스타전. 2026.07.10 / dreamer@osen.co.kr
울산에서는 남부리그 1위 울산 웨일즈와 북부리그 5위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다. 울산은 76경기에서 46승29패1무 승률 0.613, 두산은 79경기에서 34승45패 승률 0.43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선발은 울산 이승근과 두산 박정수다. 이승근은 15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7.06을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경험을 쌓고 있다. 박정수는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2승2세이브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올 시즌 18차례 등판 중 17차례를 구원으로 나섰으나, 22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첫 선발 등판해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울산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기록하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원동력은 마운드다. 오카다, 나가, 고바야시, 박성웅이 남부리그 평균자책점 2~5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울산은 팀 평균자책점(3.76)과 팀 세이브(25개) 모두 퓨처스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두산은 류승민, 임종성, 전다민 등 젊은 자원들이 1군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류승민은 5월 6일 트레이드로 삼성에서 두산으로 이적했고, 6월 한 달간 1군 12경기에서 타율 0.386, 3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18일 퓨처스리그에 다시 합류한 뒤 22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하며 다시 1군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편 익산 SSG-KT전은 tvN SPORTS, TVING을 통해, 울산 두산-울산전은 KBS N SPORTS,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두산 박정수 2026.05.19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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