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병헌♥’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로 6년만 드라마 복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28 10: 46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그래, 이혼하자'에서 현실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8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KBS Drama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이혼을 결심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다.
이민정은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뒤 일에만 몰두해온 백미영은 자신을 웃게 해준 지원호(김지석 분)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결혼 7년 차에 회사와 가정에서 쌓인 피로와 갈등 끝에 결국 이혼을 선언하는 인물이다. 이민정은 현실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지석은 지앤화이트 공동대표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지원호로 분한다. 첫눈에 반한 백미영에게 연애 6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했던 그는 행복한 결혼을 꿈꿨지만 현실은 달랐다. 반복되는 갈등 속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김지석은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이현진은 백미영의 첫사랑이자 전 연인인 호텔 CEO 캘빈 역을 맡는다. 과거 뜨겁게 사랑했던 백미영과 헤어진 뒤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난 캘빈은 그녀의 곁을 지키기로 결심하며 부부 관계에 새로운 변수를 만든다.
이진이는 MZ세대 사진작가 안희주로 변신한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안희주는 과거 밀라노에서 만난 지원호와 운명처럼 재회한 뒤 점차 그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인물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오연아는 재기를 꿈꾸는 이혼 전문 변호사 전치현으로 분해 승부욕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고, 정의제는 지원호의 든든한 후배 강경태 역으로 브로맨스를 책임진다. 왕빛나는 백미영의 대학 동창이자 지앤화이트 실장 송아리 역을 맡아 이혼 2년 차 싱글맘이자 '이혼 선배'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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