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하는 이종범 감독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가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 우석대 총장. 이하 국대협)는 이종범 감독과 이정후가 스포츠 유망주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 로드힐스CC에서 열린 '2026 하반기 스포츠 꿈나무 장학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국대협이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경제적·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스포츠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인과 기업인, 후원사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응원했다. 특히 이종범 감독과 이정후 부자가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야구의 상징적인 존재인 이종범 감독과 이정후 부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것은 물론, 후배 선수 육성과 사회공헌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후원 역시 단순한 기부를 넘어 미래 세대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종범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정후도 "저 역시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이 스포츠 꿈나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계속 도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노준 국대협 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이종범 감독과 이정후 선수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후원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원의 뜻이 현장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금이 선수들의 훈련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대협은 2019년부터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자선골프대회와 후원 행사를 통해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연평균 40~60명의 스포츠 유망주에게 약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 권익 증진과 은퇴 선수 지원, 스포츠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공익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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