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엘링 홀란(26, 맨시티)은 한국에 오지 않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공개했다. 하지만 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엘링 홀란과 중원의 핵심 로드리는 이번 방한 명단에서 제외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아시아 투어에 참가할 28명의 1차 선수단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오는 8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 뒤, 8월 9일에는 서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29/202607292129774930_6a69f2e12d1a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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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명단에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필 포든, 니코 곤살레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등 주요 선수들이 포함됐다.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점검에 나서는 가운데 유망주들도 대거 포함되며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핵심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이번 투어에서 빠졌다.
노르웨이 대표팀의 에이스 엘링 홀란은 이번 월드컵에서 7골을 터뜨리며 조국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끌었고, 스페인의 로드리는 대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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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월드컵에서 16강 이상 진출한 일부 선수들은 투어 일정 중간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결별한 뒤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맨시티는 8월 1일 홍콩에서 인터 밀란과 먼저 맞붙은 뒤 한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방한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다만 홀란과 로드리가 빠지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했던 '완전체 맨시티'는 볼 수 없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