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23분, 40안타 29득점 난타전...'한 이닝 9득점' 설종진 감독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팬들께 감사드린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7.30 02: 25

경기 시간 4시간 23분 동안 40안타가 터지고 29득점이 나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18-11로 승리했다.
키움 타선은 23안타를 몰아치며 각종 기록을 세웠다. 23안타는 올 시즌 10개 구단 통틀어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이다. 또 키움의 23안타 18득점은 지난 7월 16일 대전 한화전에서 18안타 14득점을 넘어서 구단 시즌 최다 안타, 최다 득점 기록이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 마운드를 난타하며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8-11로 승리했다. 키움은 홈런 2방을 포함해 23안타를 몰아쳤다. 서건창은 5안타를 기록, 3324일 만에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선발 타자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키움 설종진 감독이 서건창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7.29 /cej@osen.co.kr

키움은 이날 선발 타자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구단의 첫 번째 기록. 9번타자 여동욱이 안타 없이 볼넷 2개와 사구 1개를 기록하면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는 무산됐다. 하지만 선발타자 전원 출루와 득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키움의 시즌 첫 기록이다. 
톱타자로 나선 서건창은 5안타를 기록, 3324일 만에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17년 처음 기록했고, 9년 만에 2번째 5안타 경기를 했다.
선발 하영민이 3⅔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이 폭발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2번째 투수 김선기가 1⅔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2실점을 허용했지만, 행운의 구원승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 마운드를 난타하며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8-11로 승리했다. 키움은 홈런 2방을 포함해 23안타를 몰아쳤다. 서건창은 5안타를 기록, 3324일 만에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선발 타자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9회말 2사 전광판에 경기 스코어가 나오고 있다. 2026.07.29 /cej@osen.co.kr
설종진 감독은 경기 후 "타선이 득점권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많은 점수를 만들었다. 특히 5회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빅이닝을 만든 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5안타 2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끈 서건창을 포함해 모든 타자들이 제 몫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또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일 경기 역시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 마운드를 난타하며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8-11로 승리했다. 키움은 홈런 2방을 포함해 23안타를 몰아쳤다. 서건창은 5안타를 기록, 3324일 만에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선발 타자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키움 서건창(왼쪽에서 두 번째)이 승리 세리머니를 위해 도열하고 있다. 2026.07.29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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