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로건 친정 사냥, 스윕 마지막 퍼즐 될까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7.30 08: 58

KBO리그에 복귀한 로건 앨런이 친정 사냥에 나선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지난 2경기는 모두 KT 차지였다. 첫날 10-0 대승에 이어 이튿날도 10-3 완승을 거뒀다. 선발 고영표, 오원석이 나란히 제 역할을 수행했고, 타선이 이틀 동안 홈런 4방을 터트리는 무서운 화력을 뽐냈다. 

KT 위즈 로건 152 2026.07.24 / foto0307@osen.co.kr

KT는 3연전 스윕을 위해 외국인투수 로건 앨런을 선발 예고했다. 로건의 시즌 기록은 6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27로,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2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친정 NC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NC가 아닌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NC파크 마운드에 처음 오른다. 로건은 지난해 NC에 입단해 32경기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남겼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지난 6월 케일럽 보쉴리의 임시 외국인투수로 KT에 합류, 7월 18일 정식 계약에 성공했다. 
이에 맞서는 NC는 에이스 구창모 카드를 꺼내들었다. 구창모의 시즌 기록은 18경기 8승 3패 평균자책점 3.87로,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5이닝 5실점 난조 속 패전투수가 됐다. 
올해 KT 상대로는 2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0.13으로 고전했다. 4월 16일 창원에서 5⅓이닝 3실점에도 승리가 불발되는 불운이 따랐고, 5월 23일 수원에서 2⅔이닝 9실점(6자책) 난조 속 패전을 당했다. 
2연승 중인 KT는 시즌 55승 2무 36패 2위, 4연패에 빠진 NC는 42승 2무 49패 7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KT의 8승 2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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