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우승 주역' 노린다.. '이강인 떠난 PSG와 경쟁' 토트넘, 1순위 타깃 부상에 '급선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7.30 14: 46

 손흥민(34, LAFC)의 친정팀 토트넘이 스페인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안긴 바르셀로나 공격수 페란 토레스(25) 이끈 바르셀로나 공격수 페란 토레스(26)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초반부터 얀 폴 반 헤케(26), 마테우스 페르난데스(22), 산드로 토날리 등을 영입하며  선수 보강에 있어 광폭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로베르토 데 제르비(47) 감독 체제 토트넘의 다음 목표는 측면 윙어와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이었다. 윙어로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사비뉴를 최우선으로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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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의 그레이엄 베일리에 따르면 토트넘은 당초 최전방 스트라이커 1순위로 프랑스 출신 엘리 주니어 크루피(20, 본머스)를 노렸다. 하지만 최근 제5 중족골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결국 대체자 물색에 나선 토트넘은 새로운 타깃으로 페란 토레스를 낙점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서 활약했던 토레스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을 도왔다. 또 2026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조국 스페인에 우승컵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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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과거 유스 시절부터 1군 무대를 밟을 때까지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함께 발렌시아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토레스는 현재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단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베일리는 "토레스가 캄프 노우에서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올여름 시장에 나올 것이며, 토트넘은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물론 토레스 영입전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을 전망이다.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파리 생제르맹(PSG)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PSG가 토레스 영입을 위한 합의에 다가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이다. 그렇지만 토트넘 역시 발 빠르게 토레스 대리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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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토레스와 PSG 사이에 합의되거나 완료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면서도 "계약 상황과 무관하게 바르셀로나는 그를 지키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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