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에이스 맷 사우어를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KT 위즈는 30일 "맷 사우어를 대체할 투수로 데이비스 대니엘(29, Davis Daniel)을 총액 40만6000달러(약 6억 원)에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우완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은 2019년 LA 에인절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 레즈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12경기에서 2승 6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17경기(선발 106경기) 31승 43패 평균자책점 4.68이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데이비스 대니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7/30/202607301439774662_6a6ae56becf34.jpg)
데이비스 대니엘은 올 시즌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A 루이빌 배츠 소속으로 19경기(선발 18경기) 5승 8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데이비스 대니엘은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탈삼진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투수다. KBO리그에 잘 적응해 선발진에 한 축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 시즌 팀을 위해 헌신해준 사우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내달 1일 오후 한국 입국 예정인 데이비스 대니엘은 2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KT 선수단에 합류한다.
한편 올 시즌 에이스로 낙점된 사우어는 18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4.88을 남기고 짐을 싸게 됐다. 직전 등판이었던 26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이닝 10피안타(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8실점 난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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